나들이

경기도 이천 산수유 마을, 노란 꽃으로 물들고...

파란별 윤성 2020. 3. 23. 17:39

 

코로나19도 비켜간 이천 산수유 마을

2020. 3. 22(일) 니콘 d750+니콘 28-300mm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도 한창인 일요일 오후,

외출을 자제하고 방콕하라고 얘기들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내내 집에 있기에는 따스한 봄햇살이 너무나 그리웠다.

코로나로 인해 각종 야외 행사와 봄꽃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봄꽃들의 유혹은 피할수가 없었다.

와이프, 아들과 함께 바람도 쐴겸 이천의 산수유마을을 둘러보았다.

 

 

 

코로나로 인해 올 산수유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산수유 구경 온 사람들로 도로와 주차장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약 2시간 동안 마을을 둘러 보며 산수유꽃을 즐감하였다.

 

 

 

 

 

 

 

 

 

 

 

 

 

 

 

 

 

 

 

 

 

 

 

 

 

 

 

 

 

 

 

뒤에 솟은 산이 이천에서 가장 높은 원적산(563.5m)으로

그 아래 자리한 영원사 주변과 송말리에서부터 도립리를 거쳐 경사리에 이르기까지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천의 산수유는 3월 20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말 전후로 산수유꽃은 절정의 모습을 보인다.

 

 

 

점심식사를 위해 산수유마을 나와 들린 "야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도 했을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식당 깨끗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맛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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