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중 제5경인 사인암
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단양팔경 중 제 5경으로 꼽히는 사인암은
조선 성종때 단양 군수인 임재광이 단양 출신으로 고려말 대학장인 "우탁"이 사인 벼슬로 재임시
이곳에 머물렀다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사인암"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로 사인은 고려시대 내사문하성의 종4품 벼슬)
단양 올산 산행 후 잠깐 사인암을 둘러보기로 한다.
돌 기둥을 세워 놓은 듯한 절벽이 절경입니다.
단풍과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사인암을 구경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한 푹의 풍경화 같습니다.
극락보전
고려 공민왕때인 1374년 승려인 나옹선사에 의해 창건된 청련암.
관세음보살상
극락전 뒤에 있는 폭포, 높이가 대단하네요.
극락전에서 본 맞은편 산의 단풍
좁고 가파른 10여m의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계단 입구에 간절한 소원을 담은 쪽지 걸려 있고
작은 석탑위에 많은 동전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오면 "삼성각"이라는 작은 암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높이 50m의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맑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고 있어
2008년 9월 국가명승 제47호를 지정되었으며 사계절 빼어난 경관으로
연간 40여만명이 찾는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단양에 가시거던 한번 쯤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관광 100선 (0) | 2015.06.12 |
---|---|
삼척 해신당 공원 (0) | 2015.06.10 |
대마도 여행 1박 2일 - 둘째날 (0) | 2015.05.20 |
대마도 여행 1박 2일 - 첫날 (0) | 2015.05.19 |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와 옥구산 (0) | 201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