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6일 / 지리산 바래봉 산행에서...

 

키가 15~30cm이며, 1개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는 2개로 갈라 지는데 잎 겨드랑이에 11개의 잔잎이 달린다.

꽃은 5~7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肉穗) 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꽃차례의 끝은 뭉뚱하다.

산지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같은 종으로 포(苞)가 자주빛인 남산천남성, 잔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둥근잎천남성이 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으며 모든 구슬줄기는 거담, 구토, 파상풍, 종창 등의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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