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은 지금 꽃 축제중...
2020. 5. 2(토) with 니콘 D750+니콘 24-120N
지난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와이프, 아들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태안을 다녀왔다.
부천에서 튤립축제가 열리는 안면도까지 2시간 30분 정도 예상했는데 근 5시간이 걸렸다.
안면도 들어가는 도로가 한창 공사중이라 정체와 서행을 몇십분씩 반복했다.
첫날, 첫번째로 튤립축제가 한창인 태안 2020 세계 튤립축제장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태안 튤립축제는 4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옆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0 태안 세계튤립공원에서는 전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튤립 품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9,000원
2015년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
입구에서 좌측에서 우측으로 돌아보았다.
조형물 궁전 앞과 안쪽(뒤)으로
튤립이 대단이 군락을 이루며 화려하게 피어 있다.
우리나라 최대 튤립공원이라고 하니 감탄사가 절로 난다.
형형색색 아름답기도 하다.
위에서 내려다 본 축제장
튤립공원에는 튤립꽃만 아니라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루피너스
포토죤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 우측으로 야자수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나무 뒤로는 꽃지해수욕장
튤립전시장, 세계의 다양한 튤립들을 구경할 수 있다.
태안 꽃지해수욕장
일목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날씨가 흐려서 아쉬움이 남는다.
중앙광장에는 40m 크기의 초대형 공작을 비록하여
팬더, 돼지, 개, 공룡 등 다향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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