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양귀비는 절정, 장미도 활짝 피기 시작하고...
2024. 05. 26.(일) 니콘 z5+z24-120mm
 

 
 
인천대공원의 어울마당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어울마당은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 옆에 있으며, 26일 현재 꽃양귀비가 어울마당을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다.
수레국화도 많이 피었으나 개체수도 적고, 워낙 꽃양귀비의 화려함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보라색 수레국화도 붉은 꽃양귀비와 어울려 어울마당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마당은 동문쪽에 있어 정문이나 후문쪽에서 올려면 한참 걸어와야 한다.
자가용으로 "인천대공원 동문주차장" 또는 "마니골 공영주차장"을 검색하면 편하게 올수 있다.
주차료는 인천대공원 동문주차장은 1일 3,000원이고, 마니골 주차장은 1일 2,000원이다.
마니골 공영주차장이 1,000원 싸지만 어울마당까지 약 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아이들이 있거나 짐이 있다면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 그렇지않다면 마니골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인천대공원 장미원에는 다양한 장미들이 꽃봉우리를 터트리고 있다.
26일 현재, 약 50% 정도 핀 것으로 보이고, 활짝 핀 장미도 있고, 아직 안 핀 장미도 많고,
이제 피기 시작하는 장미 등이 차례대로 피고 있어
6월 중순까지도 장미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인천대공원의 장미원은 정문에서 조금 더 가깝다.
송내역 남부역에서 인천대공원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누구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그리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과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원이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아름다운 장미와 꽃양귀비의 붉은 유혹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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