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체험으로 가득한 삽교호 관광지

2016. 3. 6(일) / 니콘d7200+시그마 c17-70mm



덕숭산에서 시산제를 일찍 끝내고

윤봉길기념관에 이어 들린 삽교호국민관광지,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1979년 10월 26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행사가 된 유서 깊은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인 서해대교를 비롯하여 호수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수산물시장과 함상공원, 해양테마과학관, 친수공간, 놀이동산이 있다.

우리는 12번 기념탑 주변을 둘러 보았다.



삽교호 놀이동산에는 바이킹, 범퍼카, 우주전투기, 스페이스 샷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념탑공원 옆에 있는 의자에서 서해안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양 최초의「함상공원은 해군 퇴역함정을 활용한 군함 테마공원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다와 해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렇지만 입장료가 6,000원(소인 5,000원)...너무 비싸...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이라네요.






길이 3,360m. 최대너비 168m. 높이 12∼18m. 삽교천 하구를 가로막은 인공담수호(淡水湖)는

충남 당진 ·아산 ·예산 ·홍성의 4개 시군 22개면 지역을 전천후 농토(2만 4,700ha)로 개발하기 위하여

삽교천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1975∼1983)의 중추적 사업으로 계획된 것이다.

이 지역은 넓은 평야와 간석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농업용수를 확보하지 못하여 한수해(旱水害)를 자주 겪어왔으며

또 하구에서 흘러드는 바닷물로 유역 일대가 염해(鹽害)와 해식(海蝕)에 시달려왔다.

이와 같은 재해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저수량 8,400만t의 삽교호가 건설된 것인데,

1976년 12월 착공, 1978년 3월 최종 물막이작업에 성공하고 1979년 10월 완공하였다.

이 담수호의 조성으로 4개 시군 농토의 관개용수가 해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조제에 부설된 배수갑문(6련 12문)의 용수조절 능력(초당 5,300t)도 기대할 만하며,

그 밖에 공업 ·생활 용수의 하루 4만 8000t 공급도 가능하게 되었고,

방조제 도로의 이용으로 서울∼당진 간 육로 거리가 40km나 단축되는 간접 효과도 거두게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저쪽은 평택인가???




기념탑공원은 넓이가 16,699㎡에 달한다.



삽교천유역농업개발기념탑




수산물시장, 회를 뜨서 옥상 전망대로 올라가서 드시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활어회 전문 식당가들도 즐비하고...



어른들에겐 추억을...아이들에겐 스릴과 감동을 주는 서커스,

어머니 손 잡고 구경 다녔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1일 3회 공연하며 회당 80분 공연합니다.

관람료는 성인 18,000원 / 소인 14,000원 / 단체 13,000원이며 당진시 주민은 4~5,000원 할인되네요.

당진에 사는 분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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