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외국인지? 우리나라인지? 헷갈려요~~
2017. 10. 7(토) 니콘 d750+니콘 24-120 F4
오전에 을왕리해수욕장에 갔다가 귀가길에 잠시 송도 센트럴파크에 가보았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성된 도심공원
공원의 총면적은 370,750m² (112,348평)이며 사업비는 1900억원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해수로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보았다.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와 주거지 한가운데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의 바닷물을 끌어와 만들어진 해수(海水)공원으로,
길이 1.8km, 최소폭 12m~최대폭 110m의 수로가 만들어져 있고 수로를 따라 12인승과 32인승 수상택시가 운행한다.
공원의 지하에는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빗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넓은 잔디가 깔려있는 초지원, 억새군락으로 조성된 억새밭,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인 정원양식을 현대식으로 재현한 테라스정원이 가꾸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펌]
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G타워, 33층에 전망대가 있다.
오후 6시까지 개장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G타워 전망대에 본 센트럴파크
홍콩, 싱가포르, 뉴옥 등 어느 외국도시 부럽지않게 아름답다.
G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이자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입주한 건물로 33층이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33층 전망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영종도, 인천대교 전망대, 인천아트센터, 포스코건설 사옥,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 한옥마을, 센트럴공원,
동북아무역타워 그리고 고층 아파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삼둥이' 덕에 송도 센트럴파크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송도 센트럴파크,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펌]
인천대교
G타워를 내려와 수로를 따라 인천대교 전망대로 가본다.
어라~이게 뭐람~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본 인천대교는 건설중인 아파트 때문에 조망이 엉망이다.
아니 저곳에 왜 아파트가 들어서는 걸까?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해수로를 따라 공원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둥그런 사발같은 건물은 뭘까? 했는데 공연장 이라고 하네요.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른 송도국제도시 건물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녹색공간, 송도센트럴파크.
3.6km 해수로를 따라 수상택시가 공원을 가로지르고, 한낮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걸음은 느릿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변공간 산책로를 거닐고, 수상택시와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을 가득 채우고, 연인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송도센트럴파크 - 도심 속 거대한 휴식 공간 (인천관광 100선, 2016. 11.,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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