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들과 푸르름이 가득한 식물공원

2018. 5. 19(토) 니콘 d750+니콘 24-120n




2박 3일 여행중 첫날 마지막 여행지인 기타큐슈 시라노에 식물공원

1950년대 개장한 후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타큐슈의 대표 식물공원 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가득하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어 항상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입구 양쪽으로 푸른 나무들이 줄지어 반겨주고 있다.

마음도 벌써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입장료가 있다.



공원이 지대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쾌한 공기에 왠지 깊은 산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철쭉



화분도 판매하고 있다.




공원내에 있는 유일한 매점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던데...



보통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지만

시간관계상 잠깐만 올라가 본다. 




싱그러운 숲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조금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시들었네요.














휴게소 우측으로 또다른 정원이 있다.







색색의 장미들이 가득한 장미정원도 아름답네요.









 

약 30분의 시간으로는 공원을 둘러보기가 너무 짧았다.

붉은색의 건강워킹 코스를 돌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혹 블친님께서 가보실 기회가 있으면 전망대와 산정광장으로 돌아보시길 바립니다.


2박 3일 중 첫날 여행은 이것으로 끝나고

AZ오이타 아지무점 호텔에서 짐을 풀고 온천욕을 한후

호텔식 샤브샤브 부페로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방에서 뒷풀이 한잔씩하며

첫날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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