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2018. 5. 19(토) 니콘 d750




장어 덧밥으로 맛나게 점심을 하고 두번째 들린 "모지항 레트로"

1889년 특별수출항으로 지정된 이래 일본내에서 손꼽히는 무역항으로

메이지시대와 아이쇼시대에 지은 성양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옛 모지세관



날씨도 더운데 힘들겠네요




항구는 작지만 참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개폐식 다리도 오랫만에 봅니다.




항구 주변으로 쉬면서 즐길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념품점들이 즐비하여 하루쯤 쉬었다가 가고픈 좋은 곳 같습니다.



영화 홍보판도 있네요.

이런곳은 그냥 지나치면 안돼죠~~



인증샷 한장 남기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눈길을 끕니다.




코를 만지면 복이 온다나...



현대식 높은 빌딩과 옛 모지세관인 붉은 벽돌의 서양식 건물이

깨끗한 항구와 어울려 멋지네요.



바나나 동상도 인기가 많습니다.




열려 있던 다리도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항구하면 떠오르는 비릿한 냄새는 조금도 없고

깨끗하고 맑은 항구가 부럽기만 합니다.




단체 인증샷도 남기고...





다리에서 본 모지항




모지항 앞쪽으로는 야마구치와 시모노세키를 잇는 '관문대교" 가 있습니다.

이어서 "시라노에 식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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