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음식들과 쇼핑하기 좋은 곳

2018. 5. 19(토) / 니콘 d750+니콘 24-120n



지난 5월 19~21일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5월에 대마도 관광을 다녀온 후 3년만에 다시 일본여행을 하게 되었다.

지난 대마도팀에 영오 형님 부부가 합세하여 총 7부부가 가기로 하였으나

순녀씨 남편이 사정이 있어 빠지는 바람에 총13명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노랑풍선"을 통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촬영지인 쇼와노마치와

후쿠오카, 벳부, 유휴인을 돌아보는 2박 3일 일정이였다.

그동안 바쁜일이 있어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사진을 올려봅니다.



2박 3일동안 여러곳을 둘러 보고 많은 것을 보아 좋았지만

코스가 많다 보니 차량 이동시간도 많고, 구경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겉만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였다.

코스를 한두개 줄이고 관광지에서 천천히 구경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사진 위주로 2박 3일의 여정을 돌아본다.



비행기는 08시 05분 출발인데 06시까지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라고 한다.

공항직행버스로 가려다 실을 형님이 애마를 가지고 간다하여 합승하게 되었다.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는 이스타나 항공으로

08시 05분 정확하게 출발한 비행기는 09시 20분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후쿠오카 공항을 나와 미니버스로 도착한 첫번째 방문지인

후쿠오카 최대 복합쇼핑몰인 캐널시티

오피스동과 호텔, 상업시설 등이 늘어서 있으며,

커넬시티 극장과 라멘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식당이 있다.



쇼핑몰 답게 젊은이들을이 많습니다.





식당 앞에는 음식 메뉴가 사진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여행 첫날 점심은 자유식이란다.

가이드로부터 1,000엔씩 지급 받아 먹고 싶은 것 사 먹고, 쇼핑몰 구경하다

1시간 30분후에 주차장으로 오란다.





라멘이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많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영수증이 나온다.

그 영수증을 카운트에 내고 들어가서 기다리면 되는것 같다.

라멘을 좋아하는터라 한번 먹어볼까하다 복잡해서 그냥 돌아선다.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서 장어덧밥(900엔)을 먹기로 한다.

장어 5섯 토막에 야채를 비벼 먹으니 맛이 괜찮다.





점심을 먹고 유니클로를 둘러보고 마트로...




주차장 옆에 있는 대형마트

가격도 저렴해서 저녁에 호텔에서 먹을 음식을 잔뜩샀다.

이어서 두번째 방문지인 모지항 레트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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