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의 감동을 느끼며 올림픽공원 둘러보기

2014년 10월 8일

 

 

올림픽공원은 지난 1984년 86아시아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45만평의 대지 위에 착공하여 198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공원 중심부에 몽촌토성이 복원되었고, 이를 중심으로 6개의 경기장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서울올림픽의 감동과

 한성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도심속의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산책객, 스포츠교실회원, 공연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여 그 수가 2003년 기준으로 연간 약 570만명,

일평균 16,000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도심속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올림픽공원 홈피 펌)

서울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 역을 나오면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 좌측으로 한식당을 비롯한 고급레스토랑과 커피숍이 깔끔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공원을 계속 들어오면 좌측으로 울창한 소나무숲이 눈에 들어 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올림픽공원은 시민들의 체육, 문화, 여가의 공간입니다.

 

 

 

 

공원중심부에 있는 몽촌토성을 따라 가봅니다.

 

 

 

산책길을 걸어면서 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숲에 둘러쌓인 벨로드롬 경기장

 

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건립된 선수촌 아파트

 

 

 

도심과 가깝고,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마춤 입니다.

 

 

움집터전시관 백제 초기의 거주 형태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토성의 방어를 위해 만들어진 목책

성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총면적은 216,000㎡이지만 외성까지 합치면 322,500㎡에 달한다.

성안에는 약 8,000~10,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도 10월말쯤이면 붉게 물들것 같다.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소풍 나온 것처럼 즐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산책로는 십자형태로 되어 있어 어디서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다보면 왔던 길을 또 올수 있으니 방향 감각을 잃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령 약 575년이 된 은행나무

 

사진가들이 즐겨찾는 "나홀로 나무" 올림픽공원의 마스코트 같은 나무 입니다.

 

사람들이 나가기를 근 30여분을 기다려 찍었습니다.

 

 

 

 

공원에는 단풍나무도 유난히 많이 있습니다.

 

약 1시간 30여분 산책길을 둘러보고 올림픽공원 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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