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단풍, 가을이 떠나려고 하네요~~~

2012년 10월 29일(토) / 니콘 d750+니콘 24-120N

 

 

와이프 출근시켜 주고 잠시 들린 인천대공원,

단풍이 절정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출근도 해야 하기에 단풍터널과 호수 주변만 잠깐 둘러보고 왔다.

단풍은 이번 주말이 최고조에 이를듯 하며, 인천대공원 단풍 나들이 하실분들은 서두르심이 좋을듯 합니다.

 

 

반응형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드는 인천대공원

2019. 10. 26(토) 니콘 d750+니콘 28-300vr




토요일(26일) 오전, 단풍 소식이 궁금한 인천대공원을 가봤다.

입구부터 형형색색 고운 단풍으로 물든 대공원의 단풍은 7~80%물들어

이번 주말이면 절정의 단풍을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의 단풍은 가뭄때문인지 단풍이 들기도 전에 잎이 많이 말라서

예전처럼 화려한 단풍은 볼수 없을듯 하다.

살짝 이른 인천대공원의 단풍, 호수 주변과 단풍터널을 중심으로 둘러보았다.











































인천대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갈대숲,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은빛 갈대가 장관이다.

이번 주말에 다시 가봐야겠다.



반응형




알록달록한 대공원의 가을도 끝나가네요.

2018. 10. 28(일) 니콘 750d+탐론 17-35mm




지난주에 이어 다시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찬바람이 불고 흐린 날씨지만 저무는 가을을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지난밤 비바람에 단풍이 다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서둘러 가보았다.



송내역에서 16-1번 버스로 환승하여 대공원에 도착하니

지난밤 비바람에 단풍이 많이 졌지만 비에 씻긴 단풍의 색은 더 짙고 곱기만 하다.

오늘은 관모산 정상에서 본 대공원은 어떤 모습일지? 올라가 보기로 한다.




관모산에도 단풍이 많이 들었다.




진사들의 단풍 촬영지로 유명한 단풍터널도

비바람에 단풍이 많이 졌다.

그래도 비에 씻긴 단풍이 한층 깨긋하고 이쁘네요.




호수공원 앞 터널에도 이제 가을을 떠나 보내고...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도 수북히 쌓이 낙엽에

올 가을이 끝나고 있음을 말해 주네요.



관모산으로 올라가 본다.



메타쉐콰이어 숲 단풍은 아직이네요.

이곳도 단풍이 들면 정말 멋진 곳인데...



관모산 정상에서 본 대공원의 단풍

흐린 날씨지만 형형색색 물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작년 이곳의 단풍도 장관이였는데 단풍은 아직 이네요.








대공원 피크닉장







호수 주변으로 고운 단풍이 얼마남지 않은 올 가을을 위로 해 주기라도 하듯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시찾은 단풍터널

봄에는 꽃, 여름에는 푸른 실록, 가을에는 고운 단풍, 겨울에는 하얀눈

사시사철 즐거움을 안겨주는 단풍터널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덮힌 관모산





장미공원



애들은 언제 단풍이 들라나???





수석원을 지나고...





수목원 앞에도 단풍이 예쁘게 들었네요.



관모산 정상에 올랐다가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고

2019년을 기대하며 대공원을 빠져 나갑니다.




대공원 주차장 앞 은행나무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다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89만평·294)으로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이기도 하다

 습지원, 식물원, 장미공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자전거관장, 썰매장 등이 조성돼 있다.

 

소래산 줄기인 상아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는 인천대공원은

식물원과 산책로, 자전거길, 사계절 썰매장, 장미원, 환경미래관, 궁도장, 캠핑장, 동물원 등

시민들이 운동도 할 수 있고 산책도 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인천대공원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호수와 숲이 우거진 등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썰매장이 인천대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반응형




대공원 단풍터널은 이번 주말이 절정일 듯...

2018. 10. 20(토) / 니콘 d750+24-120N




































반응형




새로 단장한 데크로를 따라 올라 보자

2017. 11. 12(일) / 니콘 d750+니콘 24-120N




일요일은 와이프와 함께...

언제부터인가 일요일은 와이프와 함께하고 있다.

늘 주말이나 휴일이면 산으로...산으로...나가니 와이프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베냥 메고 나서면 축 처져있는 모습에 혹시 우울증이라도 걸리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일요일은 왠만하면 와이프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산책하는 것으로 하였다. 

그래야 늙으막에 밥이라도 얻어 먹을것 같아서...



인천대공원 백범광장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을 따라 관모산으로 올라 갑니다.



숲이 길지는 않지만 황금빛 단풍이 멋집니다.

부부겠죠? 다정스레 걷는 뒷모습이 가을 햇살만큼이 따스해 보이네요.





이곳 단풍도 예전만 못하네요.

올해는 전체적으로 단풍이 가뭄때문인지? 예년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소래산은 힘들어 못올라간다 하니 관모산은 올라 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기도 하고...



떠나려는 가을을 붙잡어려는 사람들은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합니다.




단체로 출사 나오셨나 봅니다.




메타쉐콰이어숲을 지나면 낯선 데크로를 만납니다.

언제 생겼지???

좌측 등산로 옆으로 깔끔하게 데크로가 만들어져 있다.






짙은 붉은단풍 속을 데크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지그재그 형태로 산 중간까지 오를수 있게 되어 있다.




무릎이 좋지않은 와이프도 좋다고 야단이다.








데크로가 끝에는 소원걸이대가 있네요.

다른 사람들의 소원은 뭘까? 호기심에 들여다 보고...







이제 진짜로 산행을 해볼까요?

힘들이지 않고 샤부작샤브작 올라갑니다.





내려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아름답고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공원을 지나서...




관모산으로 가기전에 상아산을 먼저 갑니다.

상아산에서 관모산까지는 2~300m 거리입니다.





정상석이 귀여운 상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건너편에 소래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상아산을 돌아나와 관모산으로...



몇년전 이곳의 단풍도 참 예뻤는데...



관모산 오르는 계단



상아산에서 약 10분, 관모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아산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네요.

차도 마시고 인천대공원의 단풍도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관모산에서 내려다 본 인천대공원 단풍

조금 늦게 온것일까? 단풍이 많이 졌네요.





수인산업도로와 거마산



소래산 정상도 보이고...



소래산을 좀더 당겨 보고...



대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겨울에는 위험할 듯 하네요.









관모산 정상에서 10여분 내려오면 대공원 입니다.




들머리에서 단풍구경 하면서 쉬엄쉬엄 올라와

인천대공원의 아름다운 단풍과 소래산, 거마산의 조망을 즐기고

다시 대공원으로 하산까지 약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과 연인과 힘들어지 않고 가볍게 오르기 좋은 관모산입니다.



반응형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인천대공원 단풍

2017. 10. 27(금) / 니콘 d750+니콘 24-120 F4




인천대공원에 단풍이 많이 들었다는 블친님들의 소식에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금요일 오전에 바쁜일도 없어 새벽 일찍 가보았다.

아직 해가 뜨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벌써 많은 진사들이 나와 있었다.

안개가 옅게 깔린 가운데 진사님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몇장 담아보았다.



한무리의 진사들이 반대편에서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이쪽분들은 저분들이 좀 빠져 주었으면 좋겠는데 하고 투덜거리고...



단풍이 절정은 아니지만 초록, 노랑, 빨강이 석혀있는 지금이 더 좋은것 같다.



금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산책과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새벽을 여는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7시가 훨씬 지나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니 또다른 느낌이다.







붉은 색을 조금 올려보기도 하고...





주말이나 휴일이면 진사들로 도로는 꽉 막히겠지만

금요일이라 조금은 여유가 있다,

모두가 햇빛이 들기를 기대하며 잔뜩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다.




기대했던 빛내림은 아쉬움만 남기고, 서둘러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호수 앞쪽 터널의 단풍은 아직 더 있어야 하겠다.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이게 진사님들이 기다리는 빛내림인가?

옅은 안개가 깔려있어 빛내림도 생각만큼 강하지가 않다.

아쉬운데로 여러장을 찍어 보지만 생각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다.





80은 돼 보이시던데...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자의반타의반으로 동호회 한분이 모델이 되어 주시고...









인천대공원 단풍터널의 단풍은 벌써 많이 지고 있으니

단풍터널의 출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번 주말이 좋을듯 합니다.



반응형




오색단풍으로 물드는 인천대공원의 가을

2016. 10. 30(토) / 니콘 d7200+시그마 18-250mm, 70-300mm




가을이 깊어가는 토요일 아침

실을 형님과 인천대공원 단풍 촬영을 갔다.

인천대공원은 매년 10월말이면 많은 진사들이 모여드는 단풍 촬영의 명소로 유명하다.

작년에 이어 기대를 안고 07시 대공원으로 출발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만의골 쪽 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 우측의 단풍터널로 가본다.




단풍터널에는 많은 진사들이 길을 가로 막고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일반시민들에게 통행에 방해가 되는 줄도 모르고...

저 많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사진 촬영할 용기가 나지 않아 이쪽은 나중에 찍기로 하고 호수 앞쪽으로 간다.



남쪽과 북쪽 단풍터널을 가로 지르는 이곳도 단풍이 멋지게 들었네요.

남쪽(북) 단풍터널 보다 더 빛을 많이 받아서인지 색이 더 밝고 화려합니다.






진사들이 이곳을 그냥 둘리 없겠죠?





인천대공원 정문쪽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고...









아침 운동 나온 사람들, 산책하는 들, 그리고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

모두가 자연스런 모델이 되기도 하고...














공원 호수 주변으로 물든 단풍이 멋집니다.




공원 조각공원에도...



어린이 모델들의 귀엽고 앙증스러운 포즈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아이들이 안스럽기도 하네요.




북쪽 단풍터널








백범광장 맞은편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는 이곳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백범광장 앞 은행나무





관모산 오르는 입구의 메타쉐콰이어의 단풍은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듯하고...






붉은 단풍이 장관이 이곳의 단풍은 11월 둘째주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관모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인천대공원의 가을



울긋불긋 하려하게 물든 단풍이 장관입니다.








고운 색깔로 물들어가는 인천대공원 단풍은 지금이 절정이다.

비록 작년과 달리 단풍이 많이 마르고 일찍 떨어졌지만 단풍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한다.

갑자기 추워진 기온에 올 가을도 금새 지나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단풍이 지기전에 인천대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반응형

 

 

 

늦가을의 정취 가득한 인천대공원 관모산

2015년 11월 15일 / 니콘 d7200, 시그마 17-70mm

 

 

어제 내리던 가을비가 밤새 그치고 오늘 아침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다.

창을 여니 맑은 공기와 파란하늘이 빨리 나오라고 유혹하는 것 같다.

실을님이 리딩하시는 수도권 55산 종주에 따라 나서려니 두렵고

가까운 인천대공원 관모산이나 가볼까하고 마눌과 함께 나선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유일한 자연녹지공원으로 상아산과 관모산을 끼고 있다.

인천대공원 썰매장 뒤, 우측에 솟은 산이 관모산이며, 좌측에 솟은 산이 상아산이다.

상아산으로 올라 관모산으로 내려 오기로 한다.

 

상아산에서 내려오는 등산객, 그 길로 올라갑니다.

 

이 현수막이 곳곳에 보이던데 왜 도토리를 가져 가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주운 도토리로 뭘 얼마나 만들어 드실려고 그러는건지?

묵 하나 얼마나 한다고...그냥 사 드시기 바랍니다.

다람쥐가 죽는데요...

 

 

산행로를 덮고 있는 단풍, 밟기가 조심스럽네요.

 

좋아할땐 언제고, 이제는 짓밟고 있네요.

사람맘 참 간사하죠???

 

완만한 오르막이지만 힘들지는 않습니다.

 

약 15분쯤 오르면 상아산 정상 입니다.

 

상아산에서 본 소래산

 

이정목 표시따라 관모산으로...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부드러운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길지 않은 계단을 오르면 관모산 정상입니다.

 

상아산에서 10여분 걸려 도착한 관모산 정상 모습

 

골무처럼 생긴 정상석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산의 모양이 마치 관을 쓴 모양 같다하여 관모산 이라고 한답니다.

정상 옆 전망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우측으로 소래산이 보이고...

 

시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과 잔디 광장

 

호수 주변으로는 단풍이 조금 남아 있네요.

 

대공원 정문쪽 풍경

 

송도도 보이고요...

 

 

약 5분간 조망을 즐기고, 올라왔던 코스로 다시 하산합니다.

 

조금 내려오면 삼거리를 만나고...거수골(야생초화원)로 내려 갑니다.

 

산 전체가 붉은 단풍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20여분 샤방샤방 내려오면 울창한 숲을 만납니다.

 

메타쉐콰이아의 붉은 단풍이 장관입니다.

 

 

 

숲속 도서관

 

 

 

 

이 가을이 가기전에 하나라도 더 남겨야쥬~~

 

나무들이 불타는 듯 화려합니다.

 

붉은 단풍속에 작은 억새도 더 빛이 나네요.

 

관모산 입구의 메타쉐콰이어 숲,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숲을 지나 도로로 내려오면 우측으로 백범광장 표지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백범광장은 김구선생과 모친 곽나원 여사의 동상을 모신 곳으로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상아산으로 올라 관모산을 거쳐 단풍을 즐기며 쉬엄쉬엄 여기까지 오는데 약 1시간 걸렸네요.

 

화려했던 단풍로도 이제 마무리를 하나 봅니다.

 

 

 

 

호수공원에 모인 사람들, 붕어에게 먹이도 주면서 즐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호수 뒤에 보이는 산이 관모산, 좌측 뒤로 보이는 산이 소래산 입니다.

 

봄이면 벚꽃으로, 가을에는 단풍터널으로 유명한 이곳도

이제 겨울 준비가 한창이네요.

떨어진 낙엽은 흙으로 돌아가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을 나무의 힘이 되어야 할텐데

콘크리트 바닥에서 뒹구는 저 낙엽들은 어이할꼬...

 

 

 

 

은행나무 앞에서 만난 소래산팀, 사진 한장 안찍을 수 없겠죠?

모이세요~남자들을 빼고 여성들만...

 

만의골이 있는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나오면

수령 8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창 멋을 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의골의 수호신과 같은 은행나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건 추억을 줄 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